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핑크레이디 그림작가 은폐사건 (문단 편집) === 공방 과정에 대한 의견 === a. 서나 * 인터넷에 글을 올림으로서 동정론을 얻어 연우를 비난의 대상으로 만들었다는 의견이 있다. 그래서 서나가 인터넷 공론화를 하기 전에 직접 네이버 담당자를 상대하거나 연우와 좀 더 직접 이야기할 수도 있었다는 주장. * 그러나 인터넷 상에서는 대화, 실드, 합의, 사과, 양비론 등의 여지가 있는 인터넷 공론화 대신 아예 고소를 해서 빨간줄을 그어줬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 * 하지만 실제로는 연우가 네이버와 정식 계약 후 연재를 마친 이상 법적 다툼을 하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서나도 사건을 폭로하기 전부터 고소에 관한 의견을 미투데이 등지에서 몇 번 피력한 적 있고 사건 이후에도 고소 얘기를 했지만 결국 실천에 옮기지는 않았다. * 실제로 본 사건보다 훨씬 노골적인 형태였던 [[조영남 대작 사건]]조차 대중들은 조영남을 비난했지만 긴 법적공방 끝에 무죄판결을 받았다. 예나 지금이나 창작물에 대한 기여도 같은 애매한 문제는 법적으로 시시비비를 가리기가 매우 힘들다. b. 서나가 문제를 인터넷을 통한 공론화한 것은 옳은 일이었는가 * 이 사건은 엄연히 만화계에 큰 영향을 갖는 공적인 사건이다. 대량의 독자를 거느렸으며 당시 저퀄리티의 개그 만화가 주였던 웹툰계에 독보적인 고퀄리티로 큰 영향을 끼친 작품에 관련된 충격적인 사건이고 더구나 연우에게는 수상의 영예와 교수직 채용이라는 공적인 영예의 발판이 된 작품이기 때문에, 같이 작업을 하고 그 영예를 누리지 못한 서나 입장에서는 공론화를 시켜야하는 일이었다. * 또한 이러한 유형의 사건은 만화계에서 과거부터 꾸준히 있었던 고질적인 문제이며 앞으로도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는 점에서 이렇게 공론화되어 알려지고 시비가 가려지는 쪽이 후배들과 만화계 전체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일이기도 하다. * 서나 역시 이 사실을 알리는 것은 본인의 커리어와 정산 문제 외에도, 장차 이 바닥에서 활동할 후배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공익적 동기가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 * 서나는 핑크레이디 연재 중과 연재 후 다년간 지속적으로 연우에게 해당 문제에 대해 말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고, 또 연우가 네이버의 유명 작가로 발돋움한 상황에서 연우를 무시하고 네이버 편집부에 독자적인 요구를 하기는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연우와 소통하는 것이 어찌보면 서나에게는 최선이었던 것. * 그리고 작품 완결 이후에는 서나가 담당자를 직접 상대하느냐의 여부와 상관없이 네이버 웹툰의 원칙 상 작가명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다. 사건이 터지고 네이버 담당자가 작가명 변경에 동의한 것은 서나가 직접 이야기했기 때문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여론 때문, 서나가 직접 찾아가 얘기한다고 해결 될 상황이 아니었다. * 또 네이버 웹툰 서비스 담당자 중에도 연우와 친분이 있으며 서나를 곱지않게 보는 사람이 있었음이 사건 당시 드러난 바 있다. 정식으로 계약하고 연재를 시작한 작품을 중간에 돌연 하차해버렸으니 담당자 입장에선 당연히 좋게 보기 힘들었을 것이고, 네이버 특유의 친목질 분위기까지 생각해볼때 서나가 직접 그런 담당자와 직접 접촉하기는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 연인 관계 정리 이후, 서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연우에게 부탁한 것들이 담당자에게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며 사건이 있기 전에도 연우에게 인터뷰에서 자신을 언급해 달라는 부탁이 신문기사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모로 약자의 입장인 서나로서는 인터넷이 사실상 유일한 채널이었을 것이다. * 서나는 오히려 비난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며 연우를 변호해주는 글을 올린 적도 있으며 연우 지인들이 일을 키울 때마다 사건이 커지지 않게 하려고 키배 대신 전화나 사적 대화 등으로 조용히 해결하려 노력했으며 작가로 이름이 올려지자 다른 요구 없이 빠르게 합의에 동의했다. 사건이 커지고 연우가 비난의 대상이 된 것은 서나 때문이 아니라 연우와 지인들이 네티즌과 서로 물어뜯은 탓이 크다.[* 다만 이에 대해 어시스턴트들은 입장문에서 "서나님은 전화 통화로 연우와 주변사람들이 피해를 받는것을 원치 않는다고 분명 말씀하셨지만 계속 올리는 글들은 논란을 부추기는 글로밖에는 보이지 않았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c. 연우 * 작가로서의 역할을 다한 서나를 끝까지 어시스턴트, 매니저로서만 언급했다. * 사건의 요점을 벗어나는 주변적 정황과[* 정산, 연애중이었다는 점, 핑크레이디가 아닌 다른 단행본 관련하여 고소를 막아주었다는 등] 각종 루머들[* 서나에겐 한 푼도 주지 않았다. 그림은 서나가 혼자서 다 그렸다. 등등..]의 설명에 급급해 사건의 맥을 제대로 집지 못했다. * 논란을 확산하지 않기로 합의해놓고 서나가 먼저 글을 올렸다고 똑같이 따라서 트레이싱 의혹 제기글을 올렸다. * 합의문으로 끝날 수 있었던 문제를 트레이싱 의혹 제기글을 올렸다가 자기가 그렸다며 올린 그림이 오히려 서나의 손을 거쳤던 것으로 판명됨에 따라 자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